http://imc84.egloos.com/3339273
2007년 08월 16일
KBS 한국어 능력시험 성적표 공개
오늘 시행한 KBS 한국어능력시험 후기입니다.에 이어서.
네. 시험성적이 나왔습니다. 역시 그리 좋지 않군요. 학교가 아닌 외부기관 시험을 본 건 거의 2년 5개월만이고 머리도 잘 안돌아가서. 수능전국모의고사 언어영역 볼때의 그 느낌보다 열배는 압박이었습니다. 전에 말했듯이 시간이 모자라서...
1학기에 학교에서 한국어문규정집을 교재로 쓰는 과목을 수강한 덕인지 문법은 그럭저럭이군요. 나머지는 그저그런듯.
5개영역중 이해영역 비중이 가장(무려 40%) 높습니다만, 백분위로 치면 저는 역시 남의 말을 잘 못알아듣는 축인지 별로입니다. (제가 보통 사람 말 알아듣는 것보다 문서를 이해하는 능력이 높다고 적성검사때마다 나왔었는데, 저 성적표는 문서에 대한 이해도가 분명하고, 사람의 말을 알아듣는 건 저보다 못하다는 논리가 성립 ㄱ-;;)
표현영역은 가장 안 좋네요. 제가 확실히 지인들한테 쉽게 말하라느니, 어려운 말 쓰지 말라느니 의사소통에 많은 걸거침을 당하긴 했는데. 덜 고쳤나 봅니다. 그런게 문제가 아닌가? 하여간 잘난체하는 인상을 주는 주제에 실제 표현능력은 별볼일 없다는 결과 되시겠습니다.
창안영역은 당최 뭔지 모르겠습니다. 전영역 객관식인 주제에 뭐가 창안이라는 거지... 제가 아는 창의력과 별개인 듯 합니다. 논술도 아니면서 왜 있을까요 이런 분석항목이...
국어 문화 영역은 사실 어처구니없는 문제가 나온다는 것도 걸리지만, 대중의 상식을 재단한다는 것도 썩 탐탁하지 않습니다. 어떤 작가의 약력이나 작품을 교과서외 영역까지 알고있느냐 하는 문항이 하나쯤 나왔었던 것 같군요. 그걸 맞았는지 틀렸는지 찍어서 잘 모르겠지만... 뭐 전문가들이 열심히 머리맞대고 출제 했다는데 굳이 깔 거야 없겠지요.
백분위가 환산점수/최고점수보다 높은걸 보니 고득점자가 별로 없나보네요. 위로가 됩니다 ㄳ.
3등급이 성인등급이라는군요.저 성인등급이 19禁 얘기하는게 아니라 아쉬우면 막장인가요...
뭐, 돈은 아깝지 않군요. 한국말 겁나, 허벌라게, 무진장 어렵습니다. 이상.
네. 시험성적이 나왔습니다. 역시 그리 좋지 않군요. 학교가 아닌 외부기관 시험을 본 건 거의 2년 5개월만이고 머리도 잘 안돌아가서. 수능전국모의고사 언어영역 볼때의 그 느낌보다 열배는 압박이었습니다. 전에 말했듯이 시간이 모자라서...

5개영역중 이해영역 비중이 가장(무려 40%) 높습니다만, 백분위로 치면 저는 역시 남의 말을 잘 못알아듣는 축인지 별로입니다. (제가 보통 사람 말 알아듣는 것보다 문서를 이해하는 능력이 높다고 적성검사때마다 나왔었는데, 저 성적표는 문서에 대한 이해도가 분명하고, 사람의 말을 알아듣는 건 저보다 못하다는 논리가 성립 ㄱ-;;)
표현영역은 가장 안 좋네요. 제가 확실히 지인들한테 쉽게 말하라느니, 어려운 말 쓰지 말라느니 의사소통에 많은 걸거침을 당하긴 했는데. 덜 고쳤나 봅니다. 그런게 문제가 아닌가? 하여간 잘난체하는 인상을 주는 주제에 실제 표현능력은 별볼일 없다는 결과 되시겠습니다.
창안영역은 당최 뭔지 모르겠습니다. 전영역 객관식인 주제에 뭐가 창안이라는 거지... 제가 아는 창의력과 별개인 듯 합니다. 논술도 아니면서 왜 있을까요 이런 분석항목이...
국어 문화 영역은 사실 어처구니없는 문제가 나온다는 것도 걸리지만, 대중의 상식을 재단한다는 것도 썩 탐탁하지 않습니다. 어떤 작가의 약력이나 작품을 교과서외 영역까지 알고있느냐 하는 문항이 하나쯤 나왔었던 것 같군요. 그걸 맞았는지 틀렸는지 찍어서 잘 모르겠지만... 뭐 전문가들이 열심히 머리맞대고 출제 했다는데 굳이 깔 거야 없겠지요.
백분위가 환산점수/최고점수보다 높은걸 보니 고득점자가 별로 없나보네요. 위로가 됩니다 ㄳ.
3등급이 성인등급이라는군요.
뭐, 돈은 아깝지 않군요. 한국말 겁나, 허벌라게, 무진장 어렵습니다. 이상.
# by | 2007/08/16 11:23 | 말과 글 | 트랙백 | 덧글(0)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